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센 히어로즈/2017년/6월 (문단 편집) == 6월 총평 == 6월에 들어서며 윤석민의 장기부진과 채태인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페이스를 보이는 서건창과 이정후,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고종욱, 박동원, 김하성, 꾸준한 김민성 덕에 타선 쪽에는 활력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동안 지리멸렬했던 발야구도 주루코치가 경험치를 먹어서인지 임병욱, 서건창, 이정후, 고종욱, 김하성 등 발빠른 야수들의 페이스가 돌아와서인지 나아지는 추세다. 다만 열심히 추격하다가 상대에게 치명타를 먹이지 못해 역전하지는 못하거나 막장불펜 때문에 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빨리 대니돈을 교체하여 좋은 클린업감을 데려오는게 즉효일 것이다. 문제는 투수진. 6월 몇경기는 좋은 투구를 보여준 브리검과 돌아온 밴헤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용병공백을 메운 토종선발진은 이미 힘이 빠져버렸다. 신재영은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한현희마저 경미한 부상이라지만 1군에서 제외되었으며 최원태는 퐁당퐁당, 대체선발 금민철과 윤영삼이 기대이상의 투구를 보여주었으나 아직 솔리드하다기엔 무리가 있다. 거기에 김세현의 부진으로 인한 2군행과 이보근의 부상까지 겹쳐 그나마 지난달까지는 관리가 되던 불펜마저 많은 공을 던져야했다. 애당초 위력적인 공을 던지는 투수가 적었던 불펜인데 공까지 많이 던지니 6월 후반기에는 불펜스탯이 목불인견의 지경에 이르렀다. 그나마 조상우의 불펜전환과 이보근의 복귀로 필승조의 구색은 갖췄고 김상수가 마무리자리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는게 다행이지만 그동안의 관리가 무색해졌다는게 골치아픈 일이다. 코칭스태프도 이걸 모를 수 없으니 김세현에게 2군에서 구위점검할 시간을 주고 최원태의 등판간격을 조정해주는 등 뒤를 보고 있지만 당장은 뾰족한 해답이 없다. 초보는 어쩔 수 없는 건지 감독 및 코칭스태프의 미스도 많았던 한달이었다. 투수가 부족한데도 대타 때문인지 3포수 엔트리를 고집하다가 불펜문제를 심화시키기도 했고 버리는 경기와 이기는 경기를 구분하려는 모습을 보이다 욕을 진탕얻어 먹기도 했다. 선수들의 연쇄부상과 얕은 선수층 때문이라는 이유는 있겠지만 변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리 욕얻어먹긴 했지만 그래도 6월도 +1을 기록하며 5할 언저리에서 버텼다. LG와 두산을 바짝 쫓고 있는데, 그나마 체력관리가 된 편인 야수들이 신인의 한계를 이겨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틀:키움 히어로즈/선수등록현황, version=49)] [[분류:넥센 히어로즈/2017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